실내건축기사 2011.2회 한큐에 합격했어요! _ 영등포(문연선학생) ......작성자  문연선 ......조회수  3719 ......이메일   ......홈페이지   ......등록일  2011/9/8 (17:10) ......IP주소  114.200.236.62 드디어 오늘 아침 합격문자를 받았습니다. 한번에 합격할려고 노력했는데 진짜 눈물날 뻔 했어요 ㅜ ㅜ 1회때 실기 신규문제(한의원)로 실기점수를 잘주셔서 백명넘게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2회때는 점수를 짜게 줄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신규문제(유기농식료품가게)인데도 불구하고 1회때보다 절반정도만 합격을 주셨네요. ㅜ ㅜ 여러 합격수기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저도 보탬이 되고자 실기편, 시공실무편, 시험당일 공덕상설시험장 현장으로 나눠서 최대한 자세히 쓰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요 ㅜ ㅜ 1. 실기) 대학로쪽 다른 건축학원에서 2주일정도 자격증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매시간마다 ' 아... 이건 아닌데... '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모르니까, 처음으로 받는 수업이라서 그런 것이겠지,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이어가다가 저희 고모께서도 옛날 8년전 동방디자인학원다니면서 자격증을 따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카페에 들어와서 합격수기들도 읽어보고 결심했습니다. 남은 수강료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아깝지만, 저의 시간이 더 가치있으니!!! 가까운 종로점 동방학원을 갔다가 개강일이 안맞아서, 멀어도 영등포점까지 찾아가 수업을 받기로 했습니다. 부푼 마음에 첫수업을 들었는데 정말 달라요. 타학원에서도 교재를 동방디자인학원것을 쓰는 것처럼, 실내건축자격증은 원조가 동방디자인학원 입니다. 확실히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세요. 타학원에서는 3일동안 주구장창 굵은선 중간선만 그렸습니다. 물론 기초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 이렇게 준비하고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불안했습니다. 그후 바로 평면도에 들어갔고, 잘 그린 도면을 주시고는 따라 그리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똑같이 카피하는데 한도면에 3-4일이 걸렸고, 글씨체도 이상하고, 똑같이 그린다해도 도면의 느낌이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가구치수도 알지 못해 일일히 스케일자로 재면서 그리다 보니 시간은 오래 걸리고, 글씨체도 제도 글씨체가 아니여서 없어보이는 도면에, 마감선, 기호표시등 한점한점의 중요한 표기들을 이해하지 못한채 기초없이 열심히만 그렸으니까요. 그와 다르게 동방학원에서의 첫날 제도샤프를 잡는 법에서부터, 종이와 샤프의 각도, 직선 사선그리기의 세세한 방향등을 3시간정도에 마스터할수 있었고, 도면글씨쓰기까지 하루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글씨체도 중요한게 도면을 보았을 때, 글씨가 제도글씨체에 걸맞으면 훨씬 전문적으로 보입니다. 그뒤로 부터 차근차근 벽체, 가구(종류,치수), 표시기재방법등을 마치고 쉬운 평면도부터 시작해서 단계별로 차근차근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일주일동안은 이렇게 차근차근 배우면서 언제 시험을 대비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선생님들을 믿고 차근차근 해나아갔습니다. 믿으셔도 됩니다.   저는 총 6주동안 학원에서 6시간동안 수업을 받았어요. 사실 학원에 오래앉아보면 좀이 쑤십니다. 4주동안은 진도에 늦춰지지만 않게 야금야금 쉬면서 타학생들과 함께 진도를 맞춰갔습니다. 그러다 마지막 2주동안 엄청 후회하면서 이번에 안붙으면 다시 안본다는 독기를 뿜고 했던 것 같아요.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한달 넘게 도면을 장시간 보고 있자니 분노의 아드레날린이 저절로 분비되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 진도는 최대한 집중하면서 빠르게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손이 빠른 편이라 옆에 학생들 속도에 맞춰서 하다보면 시간이 남아 천천히 그렸었는데 막판 2주남을때 너무 후회가 되었어요. ㅜ ㅜ 기존에 출제되었던 10가지정도의 도면을 다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들을 그렇게 야금야금 떠나보냈으니   신규문제가 출제되더라도 기존 도면의 기본틀이 있기 때문에 출제된 도면들을 자기 스타일대로 한번씩 그려보면 확실히 자신감도 생기고, 더 높은 성취감으로 도면실기를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날 주어진 과제는 무조건 그날에 마치고, 타학생의 페이스가 아닌 자신이 최대한 노력할 수 있는 계획대로 하셔야 아쉬움이 남지 않습니다. 마지막 일주일동안에는 계속 모의고사를 보게 되는데요.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간배분, 자꾸 실수하고 놓치는 부분등의 문제점을 피드백 할 수 있었어요. 채점해주신 도면을 보면 분명 비슷한 부분에서 자신의 약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때 자꾸 평면도에서 ◀ENT 출구표시 / 단면도에서 CH: 천정높이를 빼먹었는데 실기시험당일날 당당히 시험장을 나오다가 문득 스치는 저의 도면이 생각나면서 소리를 꽥!!!!!!!!! 질렀습니다. 멍청하게 또 빼먹고 왔습니다..........   오마이갓..........  파노라마처럼 도면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똑같은 실수는 또 안하겠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전혀, 모의고사때 못했던거 똑같이 시험때도 못합니다. 저처럼 바보되지 마시고, 꼭 꼭 꼭 확인하시고 외워가세요 ㅜ ㅜ 시험 보기전에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시는 잊지말아야할 도면표기사항이 있는데 시공실무 외우듯이 차례대로 외워서 마지막 점검시간배분일때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당 2점씩하는 기호들을 까먹으시면, 야금야금 점수가 사라져가면서 최악에 상황인 59점 58점으로 탈락되면 정말 머리를 쥐어 뜯고 싶어 지실꺼예요 ㅜ ㅜ 아! 그리고 체력안배 잘하셔야 해요, 저는 마지막 일주일때 잘 따라가다가 마지막 2.3일 남을 때 거의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왔습니다. 모의고사 일주일에는 점심시간이 없기 때문에 중간에 초코바나 박카스라도 드시면서 하세요 ㅋㅋㅋㅋ 시험보기전까지 체력이 짱짱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2. 시공실무) 시공실무는 솔직히 말해서 도면점수보다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도면점수는 기깔나게 잘그리지 않은 이상 그렇게 높은 점수 받기 어렵습니다. 이번 2011년도 1회는 신규라서 도면점수에 50점 넘는 분도 계시던데, 실제 평균적으로 도면점수는 30점안팎으로 점수가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40점만점에 시공실무를 30점정도 고득점하셔야, 합격점(60)을 무난히 넘기실 수 있습니다. 처음 동방에서 모의고사볼때 저는 7점인가....... -_- ? 채점한 모의고사지를 보면서 " 뭐지 ...... 이게 내껀가 '-' " 라고 멍때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뒤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ㅋㅋㅋ 나중에는 30점도 넘고, 아무리 못해도 20점은 다 넘었었는데 시험날 아니이게 완전 새로보는 신규문제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공정표 분명히 공부했는데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네트워크표 완벽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아무리 표를 작성해봐도 모양이 안나와서 날렸습니다. 4점짜리인데....... ㅜ ㅜ 그리고 답이 모래분사법인데, 모래발사! 라고 써서 점수 날라가고 그외 신규문제 등등으로 총 26점 .............. 정말 피똥싸게 공부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공정표네트워크만 맞았어도.... 30점인데..... ㅜ ㅜ 아무튼 시공실무, 천재가 아닌 이상 단기간에 고득점하시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니 동방학원에서 시행하는 3주 시공실무강의를 꼭 수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안되시면 김철선생님의 인터넷 강의도 있던데 그거라도 꼭 수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는 암기법에서부터, 어려운 문제와 용어들을 이해시켜주시고, 특히 예상문제. 네트워크쪽에서 분명 큰것이 하나 빵! 터질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이였어요. 무려 4점에서 6점까지 합니다. 더 열심히 팔 껄, 선생님말씀들어서 안좋은 것 없습니다. ㅜ ㅜ 시공실무가 외울 기출문제의 분량도 많은데(기사, 산업기사 둘다보셔야 합니다.) 이문제들을 다 외우고, 예상문제도 습득해야 고득점을 넘을 수 있기 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같았습니다. 김철 선생님수업을 들으시면 수강생에게 주시는 정리된 파일들이 있는데, 진짜 기깔나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그것만 열심히 보시면 분명히 고득점하실수 있을 꺼예요.  (솔직히 "그것만" 이라는 분량도 많은 분량이지만 ㅜ ㅜ) 벼락치기로 1.2주 빡세게 공부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시면 분명 시험날이 다가올수록 자신의 뇌용량한계에 부딫혀 자괴감에 빠지실수 있으니. 정신건강, 몸건강을 위해서라도 핸드북을 토대로 기출문제 풀어가시면서 계획적으로 공부하시기를 바래요! 저는 가장 많이 출제되는 조적공사, 목공사, 미장공사, 도장공사순으로 차례대로 마스터를 해나가면서 한단원씩 차근차근 정리해나갔습니다. 공부법은 먼저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내용을 정리해나갔습니다. 전공자가 아니여서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려고 했는데, 그러면 시험날까지 조적공사만 보고 있을 것같아서.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같이 보면서 문제위주의 공부를 했습니다. 평일에는 도면수업을 마치고 한두시간씩 시공실무를 공부하고, 자기전에 그날 했던것 꼭 외우고 자고, (이렇게 하다보면 나중에 술술술 나올때가 있어요 신기합니다.) 주말에는 좀 더 시간을 내어서 최대한 계획에 맞게 공부했습니다. 2주전부터는 영등포학원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시공실무 핸드북을 보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는 핸드폰에 기출문제 파일을 넣어, 답은 손가락으로 가리면서 실전처럼 풀어갔습니다. 선생님께서 주신 기출문제파일을 한글파일 인식하는 어플받으시면 가볍게 휴대하고 다니실 수 있어요. 실제 문제와 답이 같이 연상이 되어야 시험때 훨씬 아웃풋이 잘되니까요. 이 방법이 정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5일전부터는 답들을 하나씩 꼭 써보면서 다시 정리했어요.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니까요. 시험보기 일주일전에 써보지 않으면 그 답은 쓸 수 없다는 말이 사실입니다. 눈으로만 보시면 시험치실때 정말 아련하게 눈으로 보았던 장면만 회상되실수 있으니 손이 기억할 수 있도록 한번씩 써보세요. 참고하셔서 준비하시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꼭 좋은 점수 받으시길 바래요! # 시험일 공덕상설시험장 현장) 합격수기들을 보니 어느 곳에서는 제도판이 불량이더라,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더라 라는 이야기를 보고 영등포 상담선생님께 좋은 고시장에 대해 여쭈어보았습니다. 유한대학과 공덕상설시험장이 괜찮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듣고 대학로에서 그나마 가까운 공덕상설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덕상설시험장에 시험보기전에 어떤 곳인지 가보았는데, 언덕이................. 가파른 경사가............... 그것도 꽤 거리가 있습니다. 제대로 시간에 도착할려면 공덕역에서 내려서 넉넉히 20분정도 시간 잡아야 편하게 시험장에 도착하실 수 있으실꺼예요.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검정색볼펜, 제도도구들과 함께 정리된 시공실무 파일과, A4용지에 축소하여 그려본 예상도면, 그리고 초코파이두개를 가지고 공덕상설시험장에 들어섰습니다. 깨끗하고, 에어컨도 빵빵하고, 시험감독하시는 분들께서도 친절하셨습니다. 굿초이스! 감독관은 두분이 들어오셨고, 수험생들을 순번대로 자리를 배정해주시고, 9시 10분 부터 시공실무를 보았습니다. 시험지자체가 답지이기때문에 먼저 연필로 답을 쓰고, 마지막에 정리할때 펜으로 깔끔하게 답을 적었습니다. 대부분 30-40분정도 지나면 사람들이 거의 제출을 하고 밖으로 나갔다가 도면실기할때 들어오시던데, 저는 그냥 끝날때까지 시험장에 앉아서 마인드컨트롤하고 있었습니다. 시공실무 시험이 끝나 답지가 모두 제출되고 난후 감독관님께서 켄트지를 한사람씩 가져가도록 하셨습니다. 제도판 각도를 조절하고 제도를 준비하는데 10분 정도 시간을 주셨고, 10시 20분부터 도면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시간배분이 중요한 시험이니만큼 포스트잇에  컨셉 및 도면구상 ( 10:20 - 10:35) , 평면도 ( 10:35 - 12:05) 이런식으로 써서 제도판 오른쪽끝에 붙여놨습니다. 이렇게 하는거 1분채 안걸려요. 많은 도움됩니다. 포스트잇 보면서 당황하지않고 제 시간에 맞게 도면속도를 맞출수 있었습니다. 유기농식료품가게의 신규문제가 나와서 당황했지만, 화장품가게와 비슷해 요구사항과 맞게 도면을 구상했습니다. 평면도에서 해칭에 욕심을 내어 몽땅그리다보니, 10분이 뒤쳐졌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초인적 힘을 발휘해서 천정도 해칭을 마치고 입면도, 단면도를 그렸습니다. 나중에 보니 해칭을 넣은 분들이 거의 없으시더라구요, 아 괜히 오버했나 싶었습니다. 입면도, 단면도의 재료글들은 꼭 완전히 손에 익히게 외우는게 좋습니다. 거의 어떤 도면이나 비슷하니깐요. 투시도는 딱 여기는 식료품가게라는 느낌이 드는 카운터쪽으로 잡고 그렸습니다. 그때 제앞에 계신 분이 아주 빠르게 한시간이 남았는데도 거의 도면을 다 그리셨더라구요. 뭔가 뒤쳐진것 같아서 조급해졌지만, 해왔던대로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그리는 것이 실수없이 도면을 완성할 수 있다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컬러링도 최대한 완성도 있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스케치 연습을 해왔던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야채와 과일 그림을 카운터 쪽에 로고로 넣으니 한결 투시도에 힘이 실어졌습니다. 마지막 정리 10분때 평면도와 천정도의 비어보이는 곳에 가구명등을 더 적고, 빠진 것 없나 확인하고 완벽하다~ 뿌듯해~ 시험장을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ENT / CH: 등등 까먹었던 기호들이 파노라마처럼 생각나기 전까지만요ㅜ ㅜㅋㅋㅋ 나오니까 주머니에 넣어던 초코파이를 잊고 있었습니다. 초코파이 생각할 시간도 없이 제 정신 차리기에도 바쁜 7시간이 보냈습니다. 결국 도면점수는 36점 받았어요 , 아쉬워라..... 끝났다는 안도감과 섭섭함도 들었지만, 만약 이번 시험에 떨어져도 다시 재시험 안볼꺼라고 생각했어요. 제주도에서 올라와 혼자 서울에서 생활하는게 질리도록 힘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한큐에 합격하게 되어서 정말정말정말 다행입니다. 자격증시험은 진짜 딱 한큐에 하는게 시간, 돈 모두 절약할 수 있으니 독하게 마음 잡으셔서 꼭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지점에 친절하신 상담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 모의고사후 수척해진 저의 모습을 보시면서 과자를 챙겨주시던,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눈물 핑돌게 감사했습니다. ㅜ ㅜ! 그리고 체계적으로 잘 가르쳐주신 강사선생님두분과 시공실무 김철선생님께도 감사 말씀드립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하신다면 꼭! 합격하실수 있으실꺼예요. 제 글이 도움되기를 바라면서 읽으시는 수험생분들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