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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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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희 |
......조회수 |
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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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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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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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5/31 (0:3) |
......IP주소 |
218.38.2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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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시험에 꼭 한번에 합격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학원 등록을 했습니다. 준비 기간을 크게 나눠 보았을 때 한 달 좀 넘는 시간은 학원에서, 나머지 한 달은 집에서 제도판을 구입하여 연습했습니다.
1) 학원 1개월 (10시~1시, 2시~5시)
- 두 타임 연속으로 강의를 들어서 두 달 과정을 한 달만에 끝내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수업이 끝난 뒤 귀가 후에는 시공실무 공부를 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시간을 단축 시키는 요령을 가르쳐 주시고 공간별로 기출 하나씩은 기본으로 그려보기 때문에 학원 수업만 들어도 시험의 감을 잡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따라 그리기 보다는 어떤 공간이 대체적으로 어디에 배치되고, 왜 그런 기호가 표시되는지, 공간별로 어떤 가구들이 사용되는지 살펴보면서 그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수강 종료 후 집에서 3주
- 학원에서 감을 잡고 요령을 배웠다면 그 이후에는 반복을 통해 숙련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집의 문제들을 모두 학원에서 다뤄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다뤄보지 못했던 기출들을 집에서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가면서 연습 했습니다.
완성하고 나서는 학원 수업때 선생님이 지적해 주셨던 것을 적어놓은 책을 보고 반복되는 실수는 없는지 스스로 채점해 보았습니다. 대부분이 했던 실수를 또 반복하기 때문에 지적해 주신것들만 고쳐도 합격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시공실무는 학원다닐 때와 마찬가지로 저녁시간에 공부했습니다.
3) 시험 2주전
- 채점한 도면들을 모아놓고 주로 하는 실수들을 노트에 정리 했습니다. 평면도에서 부터 꼬였던 기출들을 중점적으로 평면도에 가구배치만 대강 해보았습니다.
4) 시험 1주전
- 학원 모의고사를 치면서 시공실무 마지막 정리를 했습니다.
학원 모의고사에 2번 밖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신유형을 대비해서 학원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기출문제를 활용하여 산업기사 기출에는 없고 기사 기출에는 있는 주제들만 골라 정답도면을 훑어 봤습니다.
모의고사 마지막날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마침 그 문제가 이번에 문제로 나왔다고 합니다. 다행히 기사기출에 나왔던 주제로 정답도면을 훑어보면서 어떤 가구들이 들어가는지 알고는 갔지만 한번 제대로 그려보고 가는것 과는 확실히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공실무는 계속 틀리는 문제만 막판에 보고 들어갈 수 있도록 추렸습니다.
시험날이 다가올수록 자신감도 생겼지만 힘들어서 이 시험을 두번 다시는 준비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에는 끝이 있고, 과정이 좋다면 결과 또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 준비기간을 추억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담당수업 선생님과 상담선생님 감사합니다~
시공실무 34 / 도면 42 / 총점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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