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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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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
......조회수 |
2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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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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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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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6/12/21 (14:26) |
......IP주소 |
220.118.153.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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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점 다녔던 김태규 학생입니다. 기억 하실랑가 모르겠네요 ^^
실내건축기사 실기시험일 4주도 안남았을때 학원등록해서 실질적인 준비기간은 3주 반정도..
하루에 수업 3타임씩 배우고 밤엔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새벽까지 시공실무공부....
한달동안 정말 지옥같았습니다...ㅠㅠ 중간에 학교 중간고사까지 겹쳐서 더더욱요..
처음 2주차 까지는 도면에 적응도 잘 안되었고 시공실무 모의고사도 항상 10점 미만이어서
좌절감밖에 안들었습니다...그냥 내년에 볼까...하는 생각이 간절했었지요...
근데 3주차 넘어가니까 이제서야 도면 그리는게 손에 좀 익숙해 지는것 같았어요...
시공실무도 주말에 영등포점에서 있었던 수업이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한달동안 수업을 배우면서 아침 10시까지 갔던적은 거의 없엇습니다. 11시 다되어서 간적이
대부분 이었죠...그럴때마다 선생님께 항상 죄송했었습니다. 굳이 핑계를 대자면 새벽까지
시공실무 하느라요....하하
준비기간도 한달밖에 안되었고 맨날 지각에 학교땜에 가끔 빠지는 타임도 있었고...시험전
모의고사는 두번정도밖에 못봤고 시험당일에는 한번도 안해봤던 치과까지나와서 시험보고
어제 발표전까지 불안불안 했었습니다. 이왕이면 한번에 붙고 싶었거든요...
드뎌 발표날인 어제 새벽에 두근두근하는 마음을 가지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합격했다는 내용을 보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건대점 선생님분들과 상담실의 친절하신 직원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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