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에 오시면 기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레알~) ......작성자  강병준 ......조회수  2794 ......이메일   ......홈페이지   ......등록일  2010/7/15 (22:38) ......IP주소  115.91.159.218 [건축산업기사, 실내건축기사 합격] 저와 동방의 인연은 1년 전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그때 건축산업기사 자격증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동방을 찾기 전만 해도 건축산업기사 실기는 저에게 너무 높아만 보이는 벽과 같았습니다. 마치 넘지 못할 산과 같아보였죠. 사실 2차 시험에서 떨어지고 난 후 자신감을 많이 잃었던 상태었습니다. 그 때 2차 산업기사 실기시험의 난이도는 다시 나오기 힘든 매우 쉬운 문제여서 웬만한 연습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시간내에 완성할 수 있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런 시험조차 낙방했던 저로서는 상당한 자괴감을 느끼던 터였습니다. 핑계인지는 모르겠지만 2차시험 준비를 위해 노량진에 있는 **건축학원을 다녔는데 그곳은 동방과 같은 맨투맨식 강의가 아니여서 그런지 체계감도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이해력이 뛰따르지 못했던 저로서는 그런 학원 강의 덕분(?)에 쉬운시험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죠. 첫 시험에서 낙방했지만 학점은행제로 공학사를 목표로 하고 있던 저로서는 건축산업기사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실기시험을 좀 더 체계있게 준비할 수 있으며 확실한 합격을 보장할 수 있는 학원을 물색하기 시작했는데  그 해답은 '동방'이었습니다. 저는 시험을 한번 경험했지만 기초가 부족한 상태라고 판단되어 10주 풀과정으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이 10주지, 시험준비기간이 부족해서 하루에 두 타임씩 5주로 압축해서 수업을 들었는데 그 효과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영등포 동방에서 김철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보셨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그 분은 정말 실기시험에 관해서는 신(神)과 같은 존재입니다. 왜 그런지 지금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시험에 낙방한 이유는 무엇보다 시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였습니다. 산업기사 실기는 보통 단면, 계단 단면, 철근배근, 창호도의 4파트로 구분되어 지는데 저는 그 중 가장 쉽다는 창호도 작성에 2시간이 걸렸으며 계단 단면도를 그리는데도 5시간이나 걸리던, 그야말로 초 암울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김철 선생님께서 기초를 완벽하게 잡아주신 덕분에 수강 4주차에 치뤘던 모의테스트에서 모든 제도를 완성하는데 5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고질적으로 10여 시간이 걸리던 제도능력이 단번에 절반이하의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실기시험을 치르기 일주일 전부터 모의테스트를 보았는데 그 모의테스트에서 나왔던 문제유형 중 하나가 3회 실기시험에 그대로 나와 주시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그분을 감히 신(神)이라고 불러도 무방할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는 건축, 실내건축 자격증 실기를 치르면서 모두 연장시간을 쓰고 말았는데 동방에서 배운다면 실기시험에 치명적인 이런 연장시간조차 커버할 수 있을 정도가 될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 처럼 암울한 상태가 아닌 분들이라면야 더 말할 것도 없을것입니다. 저는 동방을 통해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줬고 앞으로도 그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건축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해가 바뀌어 올해 2월부터는 실내건축기사 1차 실기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실내건축실기를 준비하는데 있어 저에게는 몇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야간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건축산업기사에 비해 집중할 수 있는 조건이 더욱 나빴습니다. 게다가 개인적인 이유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던 때였고 무엇보다 실기시험의 난이도는 건축산업기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어려웠기 때문에 준비할 시간도 그만큼 많이 필요했었습니다. 그러나 동방에서는 2개월이면 충분했습니다. 실내건축을 가르치시는 두 분의 선생님 역시 김철 선생님같은 기적을 만드실 수 있는 역량을 지니신 분들이었습니다. 첫 실내건축기사 실기 모의테스트에서 전에 처럼 암울한 시간관리능력을 또 노출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맞추는데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두 분 선생님과의 혹독한 훈련을 통해 시험 전날 모의테스트에서 시험시간에 근접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또 연장시간을 쓰긴 했지만 사실은 시험시간에 방심한 탓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런 연장시간에도 불구하고 저는 당당히 자격증을 손에 쥐게 되었고 마침내 목표로 했던 건축공학사 수여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지금 동방으로 갈까 , 아니면 다른 학원을 찾아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반드시 동방을 선택해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이곳에 오기전 누구보다도 학원선택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동방의 선택은 훌륭했습니다. 타 학원에서 강의를 듣게 되면 상당한 연습량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수고가 뒤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동방에서는 수업을 빠지지 않고 그 시간에 충실하실 수 있다면 저 처럼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것입니다. 이것은 진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영등포 동방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실내건축 제도를 가르쳐 주셨던 두 분 선생님, 그 때 저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을 텐데..정말 죄송해요. 해도해도 안되는 시간관리능력 때문에 얼굴 붉히시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반성의 의미로 자격증을 취득했으니 눈 감아 주실거라고 믿습니다^^ 동방 [2010/7/16 (20:2)] 강병준씨~수고하셨구요~합격한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렇게 수기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